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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중단하면 얼마나 다시 찔까? 체중 재증가 연구와 중단 전 체크리스트

최초 작성: 2026년 7월 18일
최종 검토: 2026년 7월 18일
위고비 마운자로 중단 후 체중 재증가를 나타낸 체중계와 변화 그래프
위고비·마운자로 중단 후 체중 재증가
이 글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NIDDK, PubMed에 등재된 STEP 1·SURMOUNT-4·ATTAIN-MAINTAIN 연구와 미국 FDA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 의약품 정보입니다. 개인별 중단 시점이나 용량 조절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위고비·마운자로의 용량이나 투여 간격을 임의로 바꾸거나 중단하지 말고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위고비나 마운자로로 체중을 줄인 뒤 가장 걱정되는 문제 중 하나는 약을 끊었을 때 다시 살이 찌는지입니다. 부작용이나 비용 부담 때문에 중단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으니 이제 약 없이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임상시험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 치료를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한 참가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원래 체중까지 돌아간 것은 아니며, 연구에서 제시된 평균값을 개인의 결과로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 성분인 터제파타이드의 중단 연구를 구분해 살펴보고, 중단 전 의료진과 확인할 관리 계획을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68주 사용한 STEP 1 연장 연구에서는 중단 1년 뒤 기존 감량분의 약 3분의 2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마운자로 성분인 터제파타이드를 중단한 SURMOUNT-4에서는 52주 동안 체중이 평균 14.0% 증가했습니다. 다만 연구 설계와 계산 기준이 다르므로 두 수치를 단순 비교하면 안 됩니다. 약을 끊을 때는 임의로 주사 간격을 늘리기보다 식사·활동·체중 추적과 다음 치료 계획을 의료진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단 연구 결과 한눈에 보기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단 연구를 볼 때는 연구 기간과 체중 변화의 계산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연구들은 약물, 참여자, 치료 기간과 생활습관 중재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연구 약물과 과정 주요 결과 해석 시 주의점
STEP 1 연장 세마글루타이드 2.4mg을 68주 사용한 뒤 1년 추적 치료 중 평균 17.3% 감량 후 11.6%포인트 재증가 약물뿐 아니라 연구의 생활습관 중재도 함께 종료됨
SURMOUNT-4 터제파타이드 36주 사용 후 지속군과 위약 전환군을 52주 비교 위약 전환군은 중단 시점부터 평균 14.0% 증가 모든 참가자가 약에 적응해 36주 치료를 마친 뒤 무작위 배정됨
ATTAIN-MAINTAIN 주사제 치료 후 먹는 오르포글리프론 또는 위약으로 전환 체중 정체 기준 충족자에서 오르포글리프론군이 기존 감량분을 더 많이 유지한 것으로 추정 단순 중단 연구가 아니라 다른 비만치료제로 전환한 연구
표를 읽을 때 주의하세요.
17.3%, 11.6%포인트, 14.0%는 각각 기준 시점과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숫자만 떼어 “위고비보다 마운자로가 더 심하다”거나 그 반대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 중단 후 체중 변화 연구 비교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 중단 후 체중 변화 연구 비교

위고비 중단: STEP 1 연장 연구

STEP 1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 세마글루타이드 2.4mg이나 위약을 68주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후 일부 참가자 327명을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1년 더 추적했습니다.[1]

세마글루타이드군은 치료 68주 동안 시작 체중에서 평균 17.3%를 감량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중단한 뒤 1년 동안 평균 11.6%포인트가 다시 증가해, 처음 감량한 체중의 약 3분의 2를 회복했습니다. 연구 시작 시점과 비교하면 최종적으로 평균 5.6%의 체중 감소가 남아 있었습니다.

  • 치료 중 평균 감량: 시작 체중의 17.3%
  • 중단 후 1년간 재증가: 11.6%포인트
  • 연구 시작 대비 최종 변화: 평균 5.6% 감소

혈압과 혈당, 지질 등 치료 중 개선됐던 여러 심혈관대사 지표도 중단 후 연구 시작 수준에 가까워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뿐 아니라 연구에서 제공하던 생활습관 중재도 함께 종료됐습니다. 또한 327명을 대상으로 한 연장 분석은 탐색적 분석이므로, 체중 재증가가 모두 약물 중단 하나만으로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마운자로 중단: SURMOUNT-4 연구

SURMOUNT-4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 터제파타이드를 36주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 기간 참가자들의 체중은 평균 20.9% 감소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터제파타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군과 위약으로 전환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돼 52주를 더 추적했습니다.[2]

터제파타이드를 중단하고 위약으로 전환한 군은 무작위 배정 시점부터 52주 동안 체중이 평균 14.0% 증가했습니다. 반면 치료를 계속한 군은 같은 기간 체중이 추가로 평균 5.5% 감소했습니다.

  • 첫 36주 터제파타이드 치료: 평균 20.9% 감량
  • 이후 52주 위약 전환군: 중단 시점 대비 평균 14.0% 증가
  • 이후 52주 지속 치료군: 추가로 평균 5.5% 감소
  • 초기 감량분의 80% 이상 유지: 지속군 89.5%, 위약 전환군 16.6%

위약 전환군도 연구 시작 시점보다는 평균 체중이 낮은 상태로 끝났습니다. 따라서 “중단하면 1년 안에 모든 참가자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한 비율은 치료 지속군이 뚜렷하게 높았습니다.

SURMOUNT-4에서는 위약으로 전환한 뒤에도 생활습관 상담을 이어갔습니다. 그럼에도 상당한 체중 재증가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약물 중단 후의 장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최신 연구에서 추가로 확인된 점

터제파타이드 중단 후 대부분이 감량분 일부를 회복했습니다

2025년 11월 온라인 공개되고 2026년 2월호에 실린 SURMOUNT-4 사후 분석에서는 터제파타이드로 36주 동안 체중을 10% 이상 감량한 뒤 위약으로 전환한 참가자 308명을 분석했습니다.[3]

이 가운데 약 82%는 1년 안에 처음 감량한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재증가 폭이 클수록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당화혈색소와 일부 지질 지표의 개선도 더 많이 되돌아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체중계 숫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감량 과정에서 좋아졌던 건강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먹는 GLP-1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연구됐습니다

ATTAIN-MAINTAIN 연구는 터제파타이드 또는 세마글루타이드 주사 치료를 마친 참가자들이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오르포글리프론 또는 위약으로 전환했을 때 기존 감량분을 얼마나 유지하는지 비교했습니다.[4]

연구가 정한 체중 정체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서, 52주 뒤 기존 감량분 유지율의 모델 기반 추정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이전 터제파타이드군: 오르포글리프론 74.7%, 위약 49.2%
  • 이전 세마글루타이드군: 오르포글리프론 79.3%, 위약 37.6%

미국 FDA는 2026년 4월 오르포글리프론을 성인 비만 또는 일부 과체중 환자의 체중 감량과 장기 유지 목적으로 승인했습니다.[5]

그러나 이 연구를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끊고 먹는 약으로 임의 변경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ATTAIN-MAINTAIN에는 기존 주사제를 그대로 계속 사용하는 비교군이 없었고, 추적 기간도 1년이었습니다. 제품의 국내 허가와 처방 가능 여부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먹는 GLP-1 비만치료제의 종류와 차이는 먹는 GLP-1 비만약과 주사제 비교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을 끊으면 왜 체중이 다시 늘 수 있을까?

미국 NIDDK는 비만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설명합니다. 체중관리 약물 중 일부는 배고픔을 줄이거나 더 빨리 포만감을 느끼도록 돕습니다. 약을 중단하면 이러한 효과가 약해지고, 이전보다 식욕이나 섭취량을 관리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6]

체중이 다시 증가했다고 해서 약을 사용하는 동안의 치료가 실패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만성질환 치료와 마찬가지로 비만치료제의 효과도 치료를 지속하는 동안 유지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NIDDK는 체중 재증가를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실패로만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나이, 활동량, 수면, 질환, 주변 환경과 식욕 변화 등 여러 요인이 장기 체중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7]

모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임상시험에서 제시되는 수치는 참가자 전체의 평균입니다. 같은 약을 같은 기간 사용해도 감량 폭과 중단 후 변화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중단 뒤 체중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약을 사용한 기간과 최종 유지 용량
  • 치료 중 감량한 체중의 크기
  • 중단 이유와 부작용 여부
  • 중단 뒤 식욕과 식사량 변화
  •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 여부
  • 수면,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 당뇨병과 고혈압 등 동반질환
  • 다른 체중관리 치료를 이어가는지 여부

며칠 사이 체중이 1~2kg 올랐다고 모두 지방이 다시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수분, 나트륨 섭취, 배변 상태와 생리주기에 따라서도 단기 체중은 변할 수 있습니다. 하루 체중 하나보다 일정한 조건에서 측정한 주간 흐름을 보는 편이 좋습니다.

중단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6가지

약을 끊은 뒤에 계획을 세우기보다, 중단을 결정하기 전에 유지 전략을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1. 중단하려는 이유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기

비용, 부작용, 임신 계획, 효과 부족, 목표 체중 도달 등 중단 이유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다릅니다. 부작용 때문에 끊으려는 경우에는 용량이나 증량 일정 조절, 다른 치료로 변경하는 방법을 먼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변비·구토 등 사용 중 불편이 있다면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대처법 을 함께 참고하세요.

2. 임의로 주사 간격을 늘리지 않기

“매주 맞던 주사를 격주로 바꾸면 천천히 끊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온라인에 많지만, STEP 1과 SURMOUNT-4는 개인이 임의로 투여 간격을 늘리는 방법을 검증한 연구가 아닙니다.

건너뛰기, 용량 나눠맞기, 임의 감량을 하지 말고 제품별 허가사항과 처방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안전사용 원칙은 위고비·마운자로 오남용 주의와 안전사용 기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체중을 어떻게 추적할지 정하기

중단 후에는 다음 항목을 같은 조건에서 기록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 주 1~3회 같은 시간대의 체중
  • 주간 평균 체중
  • 한 달 간격의 허리둘레
  • 식욕이 크게 증가한 시간대
  • 야식과 간식 횟수
  • 걷기와 근력운동 횟수
  • 혈압이나 혈당을 관리 중이라면 해당 수치

몇 kg이 늘면 다시 진료를 받을지에 대한 기준도 개인별로 의료진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배고플 때 먹을 식사를 미리 구성하기

약을 끊은 뒤 식욕이 돌아올 가능성에 대비해, 단순히 “적게 먹겠다”는 목표보다 실제 식사 구성을 정해야 합니다.

  • 매 끼니 단백질 식품 넣기
  • 채소와 통곡물 등 식이섬유 식품 포함하기
  • 공복이 길어 폭식하기 쉬운 시간대 확인하기
  • 간식은 먹지 않겠다고 버티기보다 양을 정해 준비하기
  • 음료와 소스에서 들어오는 열량 확인하기

개인별 단백질 섭취량은 다이어트 단백질 섭취량 계산법 을 참고하세요.

5.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계획하기

NIDDK는 일반적인 체중관리 방법으로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활동과 주 2일 이상의 근력운동을 안내합니다. 체중 유지에는 개인에 따라 더 많은 활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6]

다만 갑자기 운동량을 크게 늘리기보다 현재 체력과 관절 상태에 맞춰 서서히 시작해야 합니다. 초보자 근력운동 방법은 다이어트 중 근손실 줄이는 주 2회 전신 루틴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다음 치료 선택지를 미리 상담하기

약을 완전히 중단할지, 현재 치료를 이어갈지, 용량을 조절할지, 다른 치료로 변경할지는 개인의 감량 효과와 부작용, 동반질환,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 목적으로 약을 사용하고 있다면 중단 후 혈당과 다른 당뇨병약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중단 후 체중 관리를 위한 방법

생활습관만으로 모든 체중 재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NIDDK는 건강한 식사와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단 뒤 재증가 폭을 줄이거나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6]

중단 후 관리 원칙
  1. 하루 체중이 아닌 주간 평균을 기록합니다.
  2. 식욕이 강해지는 시간대와 상황을 확인합니다.
  3.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4. 걷기와 주 2회 근력운동을 가능한 범위에서 이어갑니다.
  5. 체중이 계속 증가하거나 혈압·혈당이 악화되면 진료를 미루지 않습니다.
  6.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결정을 혼자 하지 않습니다.

체중이 다시 늘었다고 의료진의 감독 없이 극단적인 단식이나 초저열량 식단으로 만회하려 하지 마세요. 짧은 기간의 숫자보다 지속 가능한 식사와 활동 계획을 다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중단은 치료가 끝나는 날이 아니라 유지 관리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 성분인 터제파타이드를 중단한 임상시험에서는 상당한 체중 재증가가 관찰됐습니다. 그러나 연구 평균을 근거로 모든 사람이 반드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 체중에 도달한 날 바로 약을 끊는 것이 아니라, 중단 후 식욕과 체중을 어떻게 추적할지, 식사와 운동을 어떻게 이어갈지, 체중이 다시 증가할 때 어떤 치료를 검토할지 미리 정하는 것입니다.

부작용이나 비용 문제로 중단을 고민하고 있다면 투여 간격을 임의로 늘리거나 약을 건너뛰지 말고, 현재 체중 변화와 이상반응을 기록해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끊으면 무조건 요요가 오나요?

임상시험에서는 중단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한 참가자가 많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원래 체중까지 돌아간 것은 아닙니다. 치료 기간, 감량 폭, 식욕 변화, 생활습관과 다음 치료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Q2. 중단하면 체중은 언제부터 다시 늘기 시작하나요?

연구에서는 중단 뒤 수개월에 걸쳐 평균 체중이 증가했지만 개인별 시작 시점을 정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분과 배변 상태로 인한 단기 변화를 구분하기 위해 같은 조건의 주간 평균 체중을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주사 간격을 격주로 늘리면 요요를 막을 수 있나요?

이 글에서 확인한 주요 중단 임상시험은 환자가 임의로 주사 간격을 늘리는 방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투여 간격과 용량을 혼자 변경하지 말고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Q4. 식단과 운동만 잘하면 체중 재증가를 완전히 막을 수 있나요?

건강한 식사와 신체활동은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재증가를 막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비만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므로 체중이 계속 증가하면 생활습관을 탓하기보다 의료진과 다음 치료 계획을 검토해야 합니다.

Q5. 체중이 다시 늘면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바로 재시작해도 되나요?

임의로 남은 약을 다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중단 기간, 이전 용량, 부작용과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다시 시작하는 용량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새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6. 주사제를 끊고 먹는 GLP-1으로 바꾸면 되나요?

ATTAIN-MAINTAIN에서는 오르포글리프론 전환군이 위약군보다 기존 감량분을 더 많이 유지했지만, 개인이 임의로 약을 바꿔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국가별 허가 여부와 개인의 적응증, 부작용과 동반질환을 확인한 뒤 의료진이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1. Wilding JPH, et al. Weight regain and cardiometabolic effects after withdrawal of semaglutide: The STEP 1 trial extension . Diabetes Obes Metab. 2022.
  2. Aronne LJ, et al. Continued Treatment With Tirzepatide for Maintenance of Weight Reduction in Adults With Obesity: The SURMOUNT-4 Randomized Clinical Trial . JAMA. 2024.
  3. Horn DB, et al. Cardiometabolic Parameter Change by Weight Regain on Tirzepatide Withdrawal in Adults With Obesity . JAMA Intern Med. 2026.
  4. Aronne LJ, et al. Orforglipron for maintenance of body weight reduction: the ATTAIN-MAINTAIN trial . Nature Medicine. 2026.
  5.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pproves First New Molecular Entity Under National Priority Voucher Program . 2026년 4월 1일.
  6.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Prescription Medications to Treat Overweight & Obesity .
  7.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What Can You Do to Help Patients Maintain Weight Loss? .
자료 해석 시 참고: 해외 임상시험과 FDA 자료는 국내 허가사항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적응증, 용량, 투여 방법과 처방 가능 여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의 최신 허가정보와 처방 의료진의 지시를 우선하세요.
이 글은 공식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운영자 소개에서 콘텐츠 작성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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